한강 작가 신작 출간
🌿 한강 작가, 노벨문학상 이후 첫 신작 『빛과 실』 출간 소식
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한강 작가가 드디어 신작을 선보입니다.
오는 4월 24일, 그녀의 첫 산문집 『빛과 실』 이 출간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독서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.
📚 『빛과 실』, 어떤 책인가?
이번 산문집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, 한강 작가의 미발표 시 두 편, 산문, 그리고 정원 일기 등이 담겨 있는 깊이 있는 글모음입니다.
특히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강연문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.
책 제목이기도 한 『빛과 실』은, 작가가 2023년 12월 7일 스웨덴 한림원에서의 수상 강연에서 “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? 동시에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?”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펼친 연설의 주제이기도 했습니다.
출판계에서는 이번 산문집을 “살아 있는 희망을 상상하는 일, 그 오래고 깊은 사랑에 대한 기록”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.
총 172쪽 분량에 가격은 15,000원으로, 4월 23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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✍️ 차기작과는 별개
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번 산문집은 현재 집필 중인 ‘겨울 3부작’ 중 마지막 소설과는 별개의 작품입니다.
즉, 『빛과 실』은 그 자체로 독립적인 미학과 메시지를 지닌 산문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.
💬 한강, 다시 독자들 곁으로
노벨문학상 수상 이후, 한강 작가의 모든 작품은 베스트셀러로 다시 떠올랐고, 국내외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.
그런 만큼 이번 『빛과 실』이 어떤 감동과 통찰을 전해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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